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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과 사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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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음경에서 정액이 분출되는 모습은 언뜻 물총을 연상시키지만 사정의 원리는 물총 쏘는 것만큼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사정은 사출, 방광경부 폐쇄, 사정의 세 과정을 거쳐서 완성됩니다. 사출이란 정액이 후부요도로 나오는 것을 말하고 사정이란 후부요도의 정액이 요도를 통해 힘차게 바깥으로 발사되는 것을 말합니다.


image 사정..꽉 조이는 힘!?

정액이 제대로 발사되기 위해서는 전립선이 방광경부, 즉 방광과 요도의 통로를 꽉 닫아 주어야 합니다. 방광경부가 열려 있으면 정액은 방광으로 사정되어 젖 먹던 힘까지 다 짜서 섹스를 해봐야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정액을 분출시키는 에너지는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꽉 조이는 힘에서 비롯된다고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정액이 후부요도로 배출되는 것부터가 전립선, 정관, 정낭 등의 급격한 수축력 덕분이고, 정액이 후부요도에서 요도 밖으로 사정되는 것 역시 회음부 근육의 꽉 조이는 힘 덕택입니다. 젊고 원기가 넘치는 남성의 경우 정액이 1미터 이상이나 멀리 튀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정액이 튀어나가는 거리는 점점 줄어듭니다.


image 정액은 어디에서 올까?

정액은 80~90%가 물, 8~10%가 유기물질, 2~6%가 단백질, 1~2%가 염류, 0.2%가 지방 성분입니다. 노르무레하거나 희끄무레하며 밤꽃 냄새를 풍긴다. 그렇다면 정액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고환에서 만들어진다고 대답할 사람이 많을 테지만 아쉽게도 “땡!” 오답입니다. 완전히 틀린 답은 아니지만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정액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정자뿐입니다. 정액은 정낭액이 60%, 전립선액이 38%이고, 나머지 2%에 기타 액체 성분과 정자가 들어 있습니다. 한번 사정할 때 나오는 정액의 양은 평균 3㎖. 1㎖ 이하로 지나치게 적게 나오는 것도 병이지만 6㎖ 이상 너무 많이 나오는 것도 병이기는 마찬가지다. 정자의 저농도를 초래하여 불임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 정액의 양을 결정하는 것은 병적인 요인 말고도 더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사정의 횟수. 많이 퍼낸 우물이 쉽게 바닥을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 번 사정하면 정액의 양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