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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 의한 성병_사면발이증 음부털 부위에 심한 가려움이 특징이지만 피부에 뚜렷한 병변은 없습니다. 간혹 음부털 속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것이 있다”라는 말을 하며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사면발이증’이라는 피부질환의 흔한 증상입니다. 이러한 질환이 있다라는 사실만 어렴풋이 한 번만이라도 들은 경험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게 되어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음부에 ‘이’라는 기생충이 살고 있다!!! 어쩌다…사면발이는 이전에 ‘이’라고 알려진 피부기생충의 한 일종입니다. 몸에 발생하였던 ‘이’는 현재는 없어졌지만 아직도 음부털에 기생하는 ‘이’는 존재하여 ‘사면발이증’을 유발합니다. 사면발이는 혈액을 흡입하여 짙은 적색내지 자색을 나타내며, 분비물이 생겨 내복에 짙은 적색 또는 흑색의 점상 형태의 모양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기생충이 어떻게 그 부위에 살게 되었을까? 음부 사면발이증은 주로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어 증상을 발생합니다. 상대편에서 이 질환이 있는 경우에 밀접한 피부접촉에 의해 전염될 수 있는 가능성은 90%이상이며, 또한 사면발이증이 있는 경우에 다른 성병이 존재할 가능성은 약 30% 정도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복을 통한 전염도 빈번합니다. 모자, 브러시, 빗, 이어폰에 의해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있다!!!오랫동안 음부가 가렵기 때문에 대부분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려움증을 제거시키는 연고를 발라서 증상을 완화시키려 하지만 이 벌레는 이 연고에 의해서 제거될 수 없기 때문에 가려움증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설마 음부털 속에 벌레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기 때문에 음부털 속을 자세히 관찰할 생각도 못해봅니다. 일부의 환자분들은 음부털 속에서 “무엇인가 움직이는 것이 있다”라는 말을 하며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배우자가 음부털 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오기도 합니다.
사면발이 소탕작전! 개시!!!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사면발이증의 치료는 매우 간단하며, 이 벌레에 잘 듣는 적절한 약을 바르기만 하여도 완치가 됩니다. 필요 없이 털을 깎거나 적절치 못한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면발이증에 걸린 사람은 꼭 배우자에게도 음부가려움증이나 음부털 속에 움직이는 벌레가 있는 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이 기생충은 밝은 조명 속에서 털을 옆으로 뉘면서 아주 자세히 관찰을 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대충 보아서는 이 벌레를 발견할 수 없으며, 많은 경우는 이 벌레가 머리를 털구멍 속에 박고 있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음부털 부위에 가려움증이 있는 분이라면 사면발이증을 한 번쯤 의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